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31/0000671263?sid=105
'RaaS'로 누구나 랜섬웨어 공격자가 된다
국내외에서 '서비스형 랜섬웨어(Raas)'가 피해 규모와 확산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. 개발자와 공격자의 분업이 이뤄지고 비전문가도 랜섬웨어를 구매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수 있게 되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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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RaaS(서비스형 랜섬웨어)는 일종의 랜섬웨어 주문 제작 대행 서비스로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랜섬웨어를 제작해 범죄조직에 공급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다. 다크 웹 등을 통해 암호화폐로 거래되므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과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. 기업과 기관, 개인 등 공격 대상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유의해야 한다. RaaS는 몇 년 전부터 포착되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사회 변화와 맞물리면서 주의해야 할 사이버 위협으로 지목되고 있다. 최근 국내에서도 랜섬웨어 조직인 블랙캣이 RaaS를 제작 및 배포하여 기업의 데이터를 빼돌린 적이 있다.
느낌 점
RaaS는 별도의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비용만 있다면 랜섬웨어 공격을 할 수 있다. 기사 제목처럼 일반인이든 전문지식이 있는 공격자든 정말 누구나 랜섬웨어 공격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RaaS의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한다. 누구나 공격자가 된다면 사이버 범죄의 문턱이 낮아져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규모와 랜섬웨어 확산 속도가 점점 더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국가, 기업과 기관, 개인 모두 RaaS를 경계하고 대처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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